비가 오는 8월 아시아 투어를 시작으로 연예활동을 본격 재개한다.
30일 OBS 경인TV '독특한 연예뉴스'에 따르면 최근 자신이 선보인 패션 브랜드 '식스투파이브' 해외 론칭 행사차 마카오를 찾은 비는 "8월부터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고 밝혔다.
비가 국내가 아닌 해외투어에 나서는 것은 지난 2007년 월드투어 이후 2년만이다. 최근 하와이 공연 분쟁을 마무리한 비는 이번 아시아 투어로 존재감을 과시할 전망이다.
비는 "어릴 적 마이클 잭슨 때문에 춤을 추게 됐다"면서 "마이클 잭슨은 나의 정신적 스승이었고, 앞으로도 나를 비롯해 전세계 모든 댄스가수들의 교과서로 남게 될 것이다"고 고인을 기렸다.
한편 비의 두번째 할리우드 영화이자 첫 주연작인 '닌자 어쌔신'은 오는 11월 25일 전세계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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