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달린다', 개봉 19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

김건우 기자  |  2009.06.30 10:42

김윤석 주연의 '거북이 달린다'가 개봉 19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거북이 달린다'는 지난 29일 전국 309개 상영관에서 4만 7389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 201만 71명을 기록했다. 지난 11일 개봉해 19일 만에 200만 관객들 돌파한 것이다.

'거북이 달린다'는 이연우 감독이 5년 간 준비했던 작품으로 '추격자'의 김윤석이 시골형사 조필성 역을 맡았다.

탈주범과 대결한다는 점에서 '추격자'와 닮지 않았냐는 우려가 있었지만 풋풋한 시골 정서로 인간미 넘치는 영화로 완성됐다

특히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 '터미네이터:미래전쟁의 시작'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과 경쟁에서 얻어낸 수확이라 더욱 값지다는 평가다. 정경호 선우선 등 배우들의 호연도 큰 호평을 받았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Who' 美 빌보드+英 오피셜 차트 14주 연속 차트인..세계 양대 차트 인기 순항
  2. 2'무려 H컵' 스트리머, 파격 할로윈 패션 '만화 같은 볼륨'
  3. 3'제2의 김광현 떠나보내다니...' 트레이드 빅딜→FA 투수 최대어 거취에도 영향 주나
  4. 4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10월 3주차 베스트 남돌 1위..'5주 연속 No.1'
  5. 5방탄소년단 진, 'Happy' 발매 기념 팝업 개최.."행복으로 가는 길"
  6. 6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5주 연속 1위
  7. 7'성생활 논란' 트리플스타·'빚투' 이영숙..'흑백요리사'도 철퇴 맞은 '출연자 리스크'[★FOCUS]
  8. 8"해결사 같은 형" 방탄소년단 뷔, 군생활 훈훈 미담
  9. 9한소희, 94년생 아니었다
  10. 10'깜짝 공개' 백지영 딸 미모, 진짜였네.."돈 안 들여도 돼, 정석원 붕어빵"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