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쟝센영화제, 故 유현목 감독 추모 묵념 '눈길'

김건우 기자  |  2009.06.30 18:36

미쟝센단편영화제가 폐막식에서 28일 타계한 고 유현목 감독을 위한 묵념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이현승 감독은 30일 오후6시 서울 용산CGV에서 폐막식을 겸해 열린 시상식에서 "지난 28일 유현목 감독님이 타계하셨다. 후배들로서 잠시 묵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2일 서울 강남 성모병원에서 영결식이 있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발탄' 등으로 잘 알려진 한국 리얼리즘 영화의 거장인 유현목 감독은 28일 향년 84세로 타계했다.

고인은 1961년작 '오발탄'을 비롯해 '임꺽정'(1961), '아낌없이 주련다'(1962), '잉여인간'(1964), '순교자'(1965), '카인의 후예'(1968), '분례기'(1971), '사람의 아들'(1980) 등 40편이 넘는 영화를 연출해 왔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Heart on the Window' 지니어스 코리아 1위 석권
  4. 4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5. 5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6. 6"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7. 7'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8. 8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9. 9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10. 10'배우 언급 지양 논란' 원빈 근황 포착..14년 만에 복귀하나 [★FOCUS]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