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의 시신이 오는 3일(이하 현지시간) 생전 고인의 저택이었던 네버랜드에서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CNN인터넷판이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30일 보도했다. 가족 추도식은 5일 네버랜드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잭슨의 시신은 2일 오전 10시 30 여대의 차량이 호위하는 가운데 LA시를 떠나 산타바바라 카운티로 떠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네버랜드는 산타바바라 내 로스올리보스에 위치해 있다.
한편 잭슨의 장지와 관련 그의 고향인 인디애나 주 게리시의 시장은 "잭슨이 고향에 묻히길 바란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게리시는 오는 10일 잭슨의 추도식을 열 예정이다.
앞서 외신은 잭슨의 유가족이 네버랜드에 마이클 잭슨의 시신을 안장한 뒤 '네버랜드'(Neverland)란 명칭을 '그레이스랜드'(Graceland)로 바꾸는 계획도 함께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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