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과 김혜자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와 탤런트로 각각 선정됐다.
한국갤럽은 지난 5월20일~6월3일 창립 35주년을 기념,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는"이란 주제로 전국(제주도 제외) 13세 이상 남녀 170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1:1일 개별 면접 형식으로 진행됐다.
2위는 아이돌가수 빅뱅(6.8%)이 차지했고, 3위는 태진아(4.3%)에게 돌아갔다. 이미자(4.2%), 소녀시대(4.0%), 나훈아(3.6%), 조용필(3.2%), 현철-손담비(3.0%), 이승철-송대관(2.7%) 등이 상위권에 명함을 내밀었다. 이번 설문조사의 신뢰 수준은 95%이며 표본오차는 ±2.4%P이다.
한편 한국갤럽은 같은 조건에서 실시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탤런트는?"이란 주제의 설문조사 결과도 지난 6월 말 발표했다. 해당 설문조사에서는 6.1%를 얻은 김혜자가 1위를 차지했고, 4.3%의 최불암이 2위에 올랐다. 김태희(2.9%), 이순재(2.5%), 소지섭(2.0%), 김남주(1.9%), 강부자(1.7%), 장동건(1.5%), 이민호(1.5%), 고두심(1.4%) 등이 톱 10 안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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