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트랜스포머2)이 알려진 것과는 달리 3일 400만명 돌파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배급을 맡은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2일까지 '트랜스포머2'가 366만 7000명을 동원했다"면서 "400만 관객은 4일에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당초 '트랜스포머2'는 영화진흥위원회 집계 자료에서 2일까지 380만명을 동원한 것으로 조사돼 3일 400만명 돌파가 예상됐다. 하지만 영진위 집계가 배급사 집계보다 더 많은 관객을 조사하는 경우가 왕왕 있어 이 같은 오류가 발생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