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신혜가 5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할 전망이다.
황신혜는 오는 10월 초 지상파에서 방송될 드라마 '웬수들의 그랑주테'(극본 임현경, 가제)에 출연할 예정이다. 2004년 MBC 드라마 '천생연분' 출연 이후 5년 만의 드라마 복귀다. 남자 주인공으로는 이재황이 유력하다.
5일 드라마 관계자는 "황신혜가 출연을 확정했다. 이재황은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모든 캐스팅이 끝나면 이달 말이나 다음 달께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발레리나를 꿈꾸던 아줌마와 현모양처가 꿈인 정상의 발레리나가 대립하면서 여자의 행복을 과정을 그린다.
황신혜는 극중 발레리나를 꿈꾸는 아줌마를, 이재황은 연하의 킹카로 등장해 드라마의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황신혜의 오랜만에 복귀는 방송가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재황 역시 SBS 일일극 '아내의 유혹'을 통해 잘생긴 꽃미남 스타로 인기와 연기력을 인정받아 이 드라마를 통해서 매력을 마음껏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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