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간염으로 입원한 박명수의 퇴원이 예상보다 늦춰질 전망이다.
박명수 측 관계자는 6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박명수 씨가 현재 호전되고 있다고는 하나 황달 징후가 나타나 조기 퇴원은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1주일 정도를 입원 기간으로 예상했으나 황달 수치가 올라가서 퇴원이 늦춰지지 않을까 생각된다"며 "현재 검사를 받고 있는 중인데 결과에 따라 방송 PD들과 녹화 일정을 조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 또 "박명수는 급성 간염 증세로 입원하게 돼 지난 4일 예정됐었던 KBS 2TV '해피투게더'의 녹화는 연기됐으며 오는 9일 잡혀있는 MBC '무한도전'의 녹화에 참석할지 여부도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 3일 급성 간염으로 입원해 가족과 지인들조차 병문안을 오지 못하게 하며 치료에만 열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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