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크 김지훈, 신종마약투약혐의로 구속영장

김수진 기자  |  2009.07.07 20:40


듀크의 멤버 김지훈이 신종마약 투약혐의로 체포됐다.

7일 오후 SBS 8시 뉴스에 따르면 김지훈은 이날 신종마약 투약혐의로 서울 동부지검에 체포됐다. 동부지검은 7일 오전 김지훈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내일 영장실질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뉴스에 따르면 김지훈은 혐의사실을 부인하다가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자, 혐의 사실을 부인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훈 외에도 전직 모델 1명도 마약 투약혐의를 받고 있다고 뉴스는 전했다.

김지훈은 3년 전 엑스터시와 대마초 투약혐의로 한차례 불구속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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