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3사 일일드라마가 치열한 삼파전을 벌이고 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MBC '밥줘'는 17.7%로 일일극 1위에 올랐다.(이하 동일기준)
다만 SBS '두 아내' 역시 15.7%를 기록하며 2.0%포인트 차이로 '밥줘'를 맹추격하고 있다. KBS 1TV '다함께 차차차'도 12.8%를 기록하며 '두 아내'와 '밥줘'와 치열한 경쟁을 벌었다. 세 작품 모두 근소한 차이로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올 상반기에는 SBS '아내의 유혹'이 시청률 40%를 돌파하며 독주 체재를 이어갔던 것과는 사뭇 다른 양상이다.
과연 어떤 일일극이 최후의 승자가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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