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손태영이 방송인 이기상과 함께 '200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MC로 발탁됐다.
손태영은 8일 오후7시부터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200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MC로 무대에 오른다.
이날 대회 측에 따르면 2000년 미스코리아 미 출신인 손태영은 본인의 데뷔 무대였던 남다른 감회를 떠올리면 이번 MC 자리를 흔쾌히 수락했다.
손태영은 "결혼 이후 처음으로 무대에 서는 거라 설렘과 두려움이 있지만, 워낙 진행에 전문가이신 방송인 이기상 씨와 함께해 다행"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손태영과 함께 1994년 미스코리아 진이었던 한성주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한다.
한편 샤이니와 SG워너비가 축하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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