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상면이 현재 자신의 몸무게를 공개하면서 다이어트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상면은 8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 그랜드홀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세 남자' 제작 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상면은 '세 남자'를 촬영하며 힘들었던 점에 대해 "많이 먹느라 힘들었다"며 "촬영하는 동안 4kg이 쪘다"고 밝혔다.
하지만 박상면은 "저는 식단 조절만 잘 해도 1주일에 4, 5kg 정도는 쉽게 뺄 수 있다"며 "앞으로 신경 써서 체중 관리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박상면은 '세 남자'의 모티브가 된 '세 친구'에 대해 "제가 100명을 마주치면 처음 만나는 사람도 98명이 웃는다"며 "'세 친구' 하면서 제 이름을 알릴 수 있었고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었던 것 같아 기쁘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세 남자'는 10년 전 방송된 인기 시트콤 MBC '세 친구'의 정웅인, 박상면, 윤다훈 세 사람과 정환석 감독, 목연희·한설희 작가 등 스태프가 그대로 뭉쳐 만든 작품이다. 오는 18일부터 매주 토요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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