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 '어게인 앤 어게인(Again&Again)'에 이어 '니가 밉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7인조 남성그룹 2PM이 오는 19일 무대를 마지막으로 휴식기에 돌입한다.
2PM의 한 측근은 9일 "2PM이 오는 19일 SBS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두 번째 싱글 활동을 마감한다"고 밝혔다.
이 측근은 "음반 활동을 마친 뒤 다음 음반을 준비하면서 휴식을 가질 예정"이라며 "일부 멤버는 개인적인 활동도 보여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2PM은 지난해 8월 '10점 만점에 10점'으로 데뷔한 뒤 현란한 아크로바틱 안무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올해 발매한 두 번째 싱글 활동을 통해 가요 순위프로그램과 온라인 음원 차트 등에서 1위를 휩쓰는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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