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이휘재, 내가 '대시'하면 넘어올 것 같다"

전형화 기자  |  2009.07.12 09:06


방송인 현영이 자신이 유혹하면 넘어올 연예인으로 이휘재를 꼽았다.

현영은 13일 방송될 MBC '놀러와'에서 '내가 대시하면 넘어올 것 같은 남자' 중 한 명으로 이휘재를 지목했다.

현영은 '스친소'에서 함께 MC를 보고 있는 파트너 이휘재에 대해 "평소 툴툴거리고 나쁜 남자처럼 굴긴 한다" 며 "그러면서도 전화해서는 '너 왜 자꾸 내 꿈에 나오는데? 너 내 생각 했어? '라고 말하곤 한다" 고 전했다.

이어 현영은 이휘재에게 호감이 있느냐는 MC들의 질문에는 즉답을 피하면서도 "만약 내가 적극적으로 대시를 하면 넘어올 것 같긴 하다" 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현영은 MC파트너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김용만은 친오빠 같고 이휘재는 연인 같다' 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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