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부터 뉴욕에서 체류 중이던 톱스타 송혜교가 13일 일시 귀국한다.
송혜교 측근에 따르면 그녀는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송혜교의 이번 귀국은 국내 일정 소화 및 차기작 검토 때문. 지난해 KBS 2TV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송혜교는 그동안 국내 유명 감독과 해외 거장의 러브콜을 받아왔다.
송혜교는 다국적 패션월간지 '보그' 중국판 표지 모델로 낙점돼 6월 중순부터 뉴욕에서 머물며 커버 촬영에 나섰다. 최근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선호하는 한류스타로 꼽히기도 한 송혜교는 이번 화보 촬영에서 세계적인 패션 사진작가와 호흡을 맞췄다.
송혜교는 뉴욕에서 화보 촬영과 함께 영어 공부에 전념해 왔다. 또 해외 프로젝트와 관련한 논의를 현지에서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교는 미국 독립영화 '시집'에 출연하고 오우삼 감독의 차기작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하는 등 해외에서 러브콜이 끊이지 않았다.
송혜교는 국내 일정을 소화한 뒤 다시 뉴욕으로 출국, 8월까지 현지에서 머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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