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 박용하 문근영이 제4회 서울드라마어워즈의 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13일 오후 서울드라마어워즈 사무국은 "'남자이야기'의 박용하, '베토벤 바이러스'의 김명민이 남자 연기자상 후보에 올랐다"며 "'바람의 화원'의 문근영은 여자 연기자상 후보에 올랐다"고 밝혔다.
김명민과 박용하는 아키라 쿠메, 루퍼트 팬리 존스, 콜린 모건, 엔터니 스타, 파쿤도 아리나 등과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또 문근영은 크리스틴 호르비거, 린드세이 던킨, 살롯 프로그너, 슈첸, 크리스틴 라이즈 클렝, 존 앤 스미스와 경쟁한다.
한편 작품상 미니시리즈 부문에는 '베토멘 바이러스' '바람의 화원'이 장편 부문에는 '남자 이야기'가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드라마어워즈의 후보들은 출품된 169편의 드라마를 대상으로 국내의 드라마 감독과 평론가 기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9명의 심사위원들에 의해 확정됐다. 결과는 오는 9월 11일 '서울드라마어워즈 2009' 시상식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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