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정조국, 12월11일 W호텔서 결혼

김수진 기자  |  2009.07.15 08:14


김성은과 정조국이 오는 12월 11일 오후 6시 워커힐 W호텔 비스타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15일 오전 김성은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두 사람이 결혼식을 12월 11일로 최근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김성은은 소속사 관계자를 통해 "다가오는 7월 20일이 1년 되는 날이다. 1년 전, 친구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고, 그 이후 자연스럽게 만남을 이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 조국씨를 만난 날, 첫인상이 너무 좋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솔직히 첫눈에 반한 거 같다. 처음 만나고 나서 계속 만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빨리 시간이 지나가서 결혼식 당일 날이 되었으면 좋겠다. 어서 둘 만의 신혼여행을 가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김성은은 결혼이후에도 연기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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