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신부' 김성은 "내조의 여왕 되겠다"

김건우 기자  |  2009.07.15 08:20

오는 12월 11일 정조국과 결혼하는 김성은이 현모양처의 꿈을 이룰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성은은 15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소개했다.

김성은은 "원래 꿈이 현모양처였다. 조국 씨를 위해 그 꿈을 이룰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조국 씨를 사랑해주는 많은 사람들에게 보다 좋은 모습,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열심히 내조하는 내조의 여왕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성은은 정조국의 첫 만남에 대해 "첫 인상이 너무 좋았다. 솔직히 첫 눈에 반한 것 같다. 처음 만나고 나서 계속 만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정조국은 "밝은 모습의 첫 인상이 너무 좋았고, 연예인 같지 않은 소탈한 모습이 좋았다"고 답했다.

지난해 7월 20일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1년간의 교제 끝에 오는 12월 11일 오후 6시 워커힐 W호텔 비스타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3주 우승 '新기록'
  2. 2'회장님 오신 날' 롯데 완벽한 승리, 황성빈 '미친 주루'가 승부 갈랐다... 9위와 승차도 지웠다 [잠실 현장리뷰]
  3. 3손흥민, "구단 기반 취약해" 포스테코글루 '위험 발언' 두둔했다... "난 엔제볼에 올인했다"
  4. 4"김도영 못 내는 제 심정 어떻겠나" 하소연, 그래도 하루 더 쉬어간다 "앞으로 100경기 남았다" [창원 현장]
  5. 5'세상에' 음바페가 2명이라니, 눈 씻고 봐도 놀랍다! 음바페도 '빵' 터졌네 "이거 100% 나잖아!"
  6. 6지독한 불운까지... '페냐 말소→산체스도 부상' 선발 대위기, '꼴찌 추락까지 단 1G'
  7. 7'바르사 떠나라→남아줘→또 나가!' 사비 충격의 경질, 도대체 무슨 일이? 회장 '대폭발', 심기 건드린 '망언'
  8. 8꼴찌 롯데 '회장님 효과→2연승' 김태형 감독 "3년 만에 잠실 방문, 구단주께 감사" [잠실 현장]
  9. 9필승조 4명 결장→선발 1회 강판, 그래도 꽃범호 뚝심 빛났다... 혹사 없이 기분 좋은 역전승 [창원 현장]
  10. 10'아...' 이정후 결국 이대로 수술대 오르나, 안타까운 美 현지 전망 나왔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