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가 드라마 촬영이 끝나자 아내 손태영과 아기 룩희에게 그동안 못했던 봉사(?) 겸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권상우는 이달 초 아내 손태영과 룩희를 대동하고 서울 압구정동의 모 백화점에 쇼핑을 나와 팬들을 놀라게 했다. 대개 톱스타의 경우 아기의 외부 노출을 주의하는 데 반해 권상우는 공개된 장소에 아내와 아기를 데리고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그의 한 측근은 권상우가 드라마 '신데렐라맨' 촬영 때문에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했던 것을 아쉬워했다면서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데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권상우는 지난 13일에도 손태영과 함께 강남의 한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하며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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