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SBS '일요일이 좋다1부-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에서 대성과 '구준표 퍼머'를 시도, 폭우 속 촬영에 지친 멤버들에 큰 웃음을 안겼다.
박해진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전북 무주에서 '패떴' 녹화에 참여했다. 원래 '패떴'은 2주에 한 번 촬영을 진행하지만 장마로 인한 촬영 지연에 대비, 지난 주 경남 합천에 이어 연속으로 녹화를 진행했다.
한 번 촬영에 1박 2일간 쉴 틈 없이 진행되는 녹화에 멤버들로서는 지칠 수밖에 없는 터였다. 게다가 이번 무주 촬영에는 비까지 내려 제작진 및 출연진을 더 힘들게 했다.
영락없는 '아줌마 파마'에 멤버들은 배꼽잡고 웃었지만 박해진과 대성은 끝까지 '구준표 파마'라고 우겼다고.
관계자는 "연일 계속되는 폭우에 '패떴' 멤버들이 지칠 만도 했지만 박해진의 몸을 사리지 않는 '아줌마 파마'에 촬영장 분위기가 화기애애해졌다"고 박해진의 '살신성인'을 높이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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