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남성그룹 2PM의 우영이 슈퍼주니어의 신동을 대타 DJ로 나선다.
2PM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5일 "우영이 슈퍼주니어 콘서트 준비로 자리를 비운 신동을 대신해 오늘 저녁 MBC 표준FM '심심타파'의 일일DJ로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우영은 "(김)신영 누나와 함께 신동 선배님을 대신해 DJ를 맡게 돼 더욱 영광스럽다"며 "게스트가 아닌 DJ로 청취자를 만나게 돼 더욱 책임감이 생긴다.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심심타파' 관계자는 "2PM은 언제나 자신들만의 분위기와 매력으로 주위를 사로잡는 그룹"이라며 "특히 우영은 재치와 입담을 겸비하고 있어 신동의 빈자리를 채워주는 멋진 활약을 펼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이날 오후 2시에는 2PM의 준호와 찬성이 박명수를 대신해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일일DJ로 나선다.
한편 2PM은 지난 4월 발매한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 '어게인 앤 어게인'과 후속곡 '니가 밉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