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유혹' 시즌2? '천사의 유혹' 10월 방송

문완식 기자  |  2009.07.16 18:03

인기 드라마 '아내의 유혹'의 뒤를 잇는 '천사의 유혹'이 오는 10월 전파를 탄다. '천사의 유혹'은 '아내의 유혹' 작가와 '조강지처클럽'의 연출자가 뭉친 작품으로 한 남자의 복수를 다룰 예정이다.

16일 오후 허웅 SBS 드라마국장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드림'후속으로 '천사의 유혹'이 방송될 예정이다"며 "'아내의 유혹'의 김순옥 작가가 집필을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 국장은 "아직 대본이 나오지 않은 상태로 대략적인 시놉시스만 나온 상황"이라며 "한 남자가 인생을 살며 겪는 여러 문제를 다룰 예정으로 '아내의 유혹'작가가 다시 칼을 갈아 만드는 작품인 만큼 구조상 유사한 부분이 다소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천사의 유혹'은 '드림'이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만큼 다소 여유가 있는 상황으로 현재 캐스팅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8년 공전의 히트를 친 '조강지처클럽'의 손정현 PD가 연출을 맡을 예정이다.

당초 '드림' 후속으로 예정됐던 '제중원'은 '천사의 유혹' 다음으로 편성이 연기됐다.

베스트클릭

  1. 1기안84, 'SNL 코리아' 실내 흡연.. 갑론을박
  2. 2'사당귀' 박명수, 박나래에 손절 선언 "인연 끊자"
  3. 3한혜진 홍천 별장에 또 무단 침입.."무서워요"
  4. 4이찬원, 연예인에 대시 받았다.."박나래는 아냐"
  5. 5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6. 6'165㎞ 타구 퍼올렸는데' 이정후 운이 너무 없다, 빠른 발로 1안타... SF는 3-4 역전패 [SF 리뷰]
  7. 7'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8. 8'살 빼고 첫 1군 컴백+역대급 NO 포기 집념주루' KIA 이래서 1등이다, 사령탑도 "칭찬하지 않을수 없다" 감탄
  9. 9손흥민 꽁꽁 묶였다... '토트넘 초비상' 전반에만 3실점, 아스널에 대패 위기→4위 경쟁 '빨간불'
  10. 10손흥민 아스널전 선발! '10-10 대기록+북런던 더비 역사' 도전, 숙명의 라이벌과 맞대결... 4위권 경쟁 분수령 [공식발표]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