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삼켜라', '시티홀' 이어 수목극 왕좌..18.5%

이수현 기자  |  2009.07.17 06:52


SBS '태양을 삼켜라'가 '시티홀'에 이어 수목극 왕좌 자리를 확고히 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태양을 삼켜라'는 전국일일시청률 18.5%를 기록, 하루 전인 16일 방송분이 기록한 16.5%보다 2.0%포인트 시청률이 상승했다.(이하 동일기준)

'태양을 삼켜라'는 인기리에 방영됐던 '올인'의 최완규 작가와 유철용 감독이 다시 만나 화제를 모았다. 국내 드라마 최초로 아프리카 로케이션을 다녀왔으며 라스베이거스 촬영 등 생생한 영상으로 기대를 모았다.

한편 이 날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트리플'과 KBS 2TV '파트너'는 5.9%와 11.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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