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이 제62회 로카르노영화제 국제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17일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홍상수 감독이 8월5일 개막하는 제62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국재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고 전했다. 로카르노국제영화제는 스위스 정부와 주정부의 지원 아래 스위스 영화협회가 주관하는 영화제로 93년까지 신예감독의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
올해 로카르노영화제의 국제경쟁부문에는 15개국 18편이 초청됐다. 이 중 2008년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펀드의 장편독립영화 후반작업 지원을 받은 호유항 감독의 '새벽의 끝'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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