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경림이 결혼 2주년을 기념, 유쾌한 이벤트를 갖는다. 결혼 2주년을 맞아 남편과 함께 부산을 방문, 절친한 연예계 선배인 김장훈 콘서트에 게스트로 나선다. 자신과 남편은 물론, 그 간 여러모로 도움을 준 김장훈 모두 즐거워 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한 것이다.
지난 15일이 결혼 2주년 기념일인 박경림은 남편 박정훈 씨가 모 대기업의 직원인 관계로, 평일이 아닌 이번 주말에 둘 만의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이에 따라 박경림은 남편과 18일 부산을 방문키로 했다.
박경림이 남편과 함께 부산을 찾기로 한데는, 현재 현지에서 김장훈이 단독 콘서트를 여는 점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박경림은 이날 부산을 찾자마자 남편과 김장훈의 콘서트장을 방문, 특별 게스트로 무대에 설 예정이다. 19일에도 한 번 더 게스트로 나선다.
김장훈도 "경림이가 결혼 2주년을 맞은 이번 주말에 내 콘서트에 게스트에 서준다는 사실이 너무 고맙다"며 미소 지었다.
한편 김장훈은 지난 15일부터 부산 경성대 콘서트홀에서 '김장훈 원맨쇼 2009 부산 소극장 콘서트-Promise'란 타이틀로 단독 공연을 갖고 있다. 이번 부산 콘서트는 21일까지 계속된다. 김장훈의 이번 부산 공연에는 윤도현(15일)과 싸이(16~17일)가 이미 특별 게스트로 무대에 섰으며, 박경림(18~19일) 이수영(20일) 이정현(21일) 등이 출연을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