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2주 연속 '인기가요' 뮤티즌 송 1위

김수진 기자  |  2009.07.19 17:08


걸그룹 돌풍을 이끄는 소녀시대가 SBS '인기가요'에서 뮤티즌송을 수상,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소녀시대는 19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인기가요'에서 '소원을 말해봐'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을 수상했다. 소녀시대는 지난 12일 '인기가요' 무대에서 1위를 차지한데 이은 2주 연속 정상이다. 지난 10일 KBS '뮤직뱅크'에서도 1위를 차지, 인기 돌풍을 이어갔다.
티파니는 "이런 무대에 설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녀시대는 'Gee'로 '뮤직뱅크' 9주 연속 1위, '인기가요' 3주 연속 1위를 수상해 상반기 소녀시대 돌풍을 일으켰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소녀시대와 2NE1, 4MINUTE 등 걸그룹이 총출동해 여성그룹들이 뜨겁게 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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