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떴 걸' 박시연이 꼽은 최고의 찌질남은?

김겨울 기자  |  2009.07.20 10:05


'패떴 걸' 박시연이 자신이 생각하는 최고 찌질 남을 꼽았다.

박시연은 20일 오후 방송될 MBC '놀러와-걸프렌즈 31'의 사전녹화에 31살 동갑내기 이효리 등과 함께 참석했다.

박시연은 "'패떴' 녹화 쉬는 타임에 수다를 떨며 주로 '이런 남자는 절대 만나지 말자'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면서 "내가 생각하는 최악의 찌질 남은 밖에서는 잘해주고 안에서는 내 여자한테 화풀이 하는 남자"라고 말해 출연자들의 공감을 샀다.

한편 이 날 '걸프렌즈 31' 특집은 이효리, 박시연을 비롯해 31살 동갑내기인 안혜경과 메이비가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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