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노조 측이 국회 상황과 관계없이 파업을 그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MBC 문소현 노조위원회 홍보국장은 20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내일 오전 6시를 기해 총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문 국장은 이어 "MBC 노조는 이 날 오전 10시 MBC 본사 앞에서 파업 출정식을 가진 후 오후 3시 국회 앞으로 이동해 전국언론노조집회에 합류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MBC 노조는 지난 18일 한나라당의 미디어 관련법 단독 처리에 반대해 21일부터 2차 파업 이후 5개월 만에 파업을 재개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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