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나르샤, 어떻게 6㎏감량했나

최근 6kg를 감량한 '브라운 아이드 걸스'(브아걸)의 나르샤는 어떻게 다이어트에 성공했을까.

브아걸측은 20일 “무리한 다이어트가 아닌 장기간에 걸친 꾸준한 체중감량 노력이 성공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6개월 동안 웨이트 트레이닝과 걷기 운동을 거르지 않고, 채소 위주의 식단으로 식사를 조절한 끝에 ‘날씬하고 세련된’ 나르샤로 거듭난 것이다.

나르샤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날씬해진 모습의 '생얼'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개봉박두를 앞두고 두근두근 세근세근'이라는 글을 올려 복귀에 대한 기대감도 밝혔다.

나르샤뿐만 아니라 브아걸 멤버들 모두가 다이어트에 돌입해 성공했다. 이는 20일 밤 공개할 정규3집의 음악적 콘셉트가 섹시미를 강조하고 있는 탓이다.

브아걸측은 “새로 선보일 음악에 맞춰 멤버들 스스로 기존의 보이시(boyish)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벗어나고자 노력했다”면서 “음악이 보다 섹시해짐에 따라 한층 성숙하고 세련미 넘치게 변한 브아걸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브아걸의 정규 3집 앨범은 이날 밤11시59분에 온라인을 통해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