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美공중파 토크쇼서 '노바디' 부른다

이수현 기자  |  2009.07.20 17:05


미국에서 활동 중인 5인조 걸그룹 원더걸스가 미국 공중파 TV 토크쇼에 출연, '노바디'를 부른다.

박진영은 19일(이하 미국 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일 아침 그들의 첫 미국 공중파 방송 '웬디 윌리엄스 쇼'가 오전 10시부터 생방송으로 방송된다"며 "원더걸스는 '노바디'를 부르고 인터뷰도 가질 것이다. 널리 알려달라"고 짧은 글을 남겼다.

원더걸스는 20일 미국 공중파 채널 FOX의 생방송 '웬디 윌리엄스 쇼'에 출연, 미국 전역에 얼굴을 알린다. 원더걸스의 이번 방송 출연은 평소 그들의 팬을 자청했던 진행자 웬디 윌리엄스의 러브콜로 성사됐다.

한편 웬디 윌리엄스 쇼는 국내에도 인기를 모은 마사 스튜어드쇼, 로지 오도넬쇼 등의 공동 프로듀서이자 에미상(Emmy Award)의 수상에 빛나는 롭 도버(Rob Dauber)가 총 프로듀서를 맡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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