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열로 입원치료중인 탤런트 윤해영이 23일께 드라마 촬영에 임하려는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22일 윤해영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고열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윤해영의 건강상태는 호전되고 있다.
관계자는 "윤해영이 입원치료를 받고 빠르게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면서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오늘 안에 건강상태를 고려해 퇴원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윤해영은 지난 21일 예정된 KBS 2TV 아침 일일극 '장화홍련'의 촬영을 앞두고 고열로 쓰려져 입원했다. 당시 드라마 촬영은 취소됐다. 제작진은 윤해영의 건강상태를 고려, 22일 예정된 촬영도 23일로 미루는 등 배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윤해영 측은 "윤해영이 제작진에게 굉장히 미안해하고 있으며, 제작진의 배려에 감사하고 있다. 최대한 빨리 촬영에 임하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으며, 23일께는 촬영장에 복귀하겠다는 입장이다"고 밝혔다.
한편 윤해영은 '장화홍련'에서 주인공 홍련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드라마 촬영도중 다리에 부상을 입었지만 깁스를 하고 드라마에 임하며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투혼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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