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출신 연기자 고은아(21)가 새 영화에서 기존 이미지를 벗고 섹시미를 한껏 발휘했다.
고은아는 오는 8월 6일 개봉할 스릴러 영화 '10억'에서 술집 출신의 연기자 지망생 이보영 역을 맡아, 도발적 관능미를 뽐낸다. 어린 시절 데뷔, 그 간 주로 순수한 이미지로 팬들을 만나왔던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선보이게 된 것이다.
조민호 감독은 "고은아는 집중력이 대단한 천상 배우"라며 "선배 배우들 틈에서 절대 기죽지 않고 넘치는 끼를 당당히 발휘하는 고은아는 나에겐 '10억'을 통한 또 하나의 발견"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0억'에는 고은아 외에 박해일 박희순 신민아 이민기 정유미 이천희 등도 함께 한다. '10억은' 각양각색의 인물들이 상금 10억 원의 상금을 놓고 목숨을 건 게임쇼를 벌이는 과정을 그릴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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