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가 내한 공연이 가장 기대되는 해외 뮤지션으로 뽑혔다.
음악 포털 사이트 벅스는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가장 기대되는 내한 공연 아티스트는?"란 주제로 인터넷 설문 조사를 벌였고, 22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벅스에 따르면 총 1082명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 레이디 가가는 53.33%의 지지를 얻어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파격적인 의상과 퍼포먼스로 유명한 레이디 가가는 지난 6월 첫 내한 당시에도 여러 면에서 화제를 뿌렸다. 싱어송라이터이기도 한 레이디 가가는 오는 8월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2위는 브리티시 록의 선두 주자 킨이 차지했다. 킨은 이번 투표에서 20.52%의 지지를 이끌어 냈다. 킨은 오는 8월 15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릴 ETPFEST에 초청된 상태다.
영국 밴드 오아시스는 11.92%로써 3우에 올랐다. 오아시스는 오는 24일부터 열릴 지산밸리 록페스티벌의 셋째 날 헤드라이너로서 공연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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