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소지섭, '국가대표' VIP 시사회 별 떴다

김건우 기자  |  2009.07.23 11:02
전도연 소지섭(오른쪽)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영화 '국가대표' VIP 시사회에 별들이 떴다.

지난 22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영화 '국가대표'(감독 김용화, 제작 KM컬쳐)의 VIP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전도연 한혜진 김하늘 강지환 소지섭 송승헌 등 국내 톱스타들이 총 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또 강제규 이명세 나홍진 감독이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지난 1월 출산 이후 특별한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전도연이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 전도연은 지난 4월 박찬욱 감독의 '박쥐'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국가대표' 관계자는 "전도연이 앞서 하정우와 함께 '멋진 하루'에 출연했었다. 그때의 인연으로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고 말했다.

영화 '국가대표'는 태극마크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녀석들이 대한민국 최초의 스키점프 국가대표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30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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