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MBC '무한도전-듀엣가요제'에서 발표한 곡을 유료화한데 대해 윤종신이 해명에 나섰다.
인기에 힘입어 윤종신은 21일 자신이 작사작곡한 '영계백숙'의 리믹스싱글을 냈다.이를 멜론과 도시락 등 유료 음원 사이트에서 유료로 판매하자 네티즌들의 비판이 이어졌다. '무한도전' 측에서 애초에 수익금을 불우이웃을 돕는데 쓴다고 밝혔으나 유료화한 것이 '돈독'이 오른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이같은 비난이 일자 윤종신은 23일 새벽 자신의 팬클럽 홈페이지에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영계백숙'은 원래 앨범 출시에 맞춰 한 두달 후 같이 공개하려고 했는데, 매니저가 리믹스 음원까지 방송사에 심의용으로 제출해 방송에도 나와 음원을 풀었다"며 "이틀만에 윤종신은 돈벌레에 쓰레기가 돼있더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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