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와 소녀시대가 아시아 9개국 톱스타들이 한 무대에 서는 '2009 아시아송페스티벌'에 한국 대표로 나선다.
슈퍼주니어와 소녀시대는 오는 9월 19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09 아시아송페스티벌(2009 Asia Song Festival)'에 참석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2009 아시아송페스티벌'은 지난 2004년 아시아 7개국에서 9개 팀을 모아 출발해 지난해에는 12개국 22개 팀의 아시아 최고 가수들이 참가해 화려한 공연을 펼쳤다.
이번 축제는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등 아시아 9개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가수 15여 개 팀이 참가하여, 가을밤 '상암 벌'을 뜨겁게 달구게 된다.
이밖에 베트남 슈퍼모델 콘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한 톱 가수이자 여배우인 호 응옥 하, 인도네시아 브리트니 스피어스로 알려진 아그네스 모니타가 각각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대표로 참여한다. 또 우크라이나 국민가수이자 민주화 운동인 오렌지 혁명을 성공적으로 이끈 전직 국회의원 루슬라나도 참가한다.
'2009 아시아송페스티벌'은 미국과 유럽을 포함한 해외 30개국의 주요 TV에서 녹화 방송된다.
한편 '2009 아시아송페스티벌' 측은 8월 중순에 추가로 참여하는 가수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추가 팀에는 한국의 정상급 톱 가수 2팀과 아시아의 거물급 스페셜 게스트 1팀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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