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출신의 여성 슈가팝 아티스트 렌카가 원더걸스에 다시 한 번 만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렌카는 지난 26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송도 시민의 숲 부지에서 열린 '2009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이어 "렌카는 공연 후 백스테이지에서 관계자들로부터 원더걸스의 유빈도 자신을 보고 싶어 한다고 말을 전해들은 뒤 매우 기뻐하며 '오늘 공연을 못 보여 준 것이 아쉽지만 다음에 만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한 렌카는 "원더걸스의 소녀스럽고 빈티지한 스타일이 매우 독특해 무척 마음에 든다"고 덧붙였다.
최근 렌카는 "원더걸스를 만나고 싶다"고 먼저 말했고, 이에 유빈은 자신의 미니홈페이지를 통해 "렌카, 나도 보고 싶어 ㅠㅠ"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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