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전 멤버로 알려진 티아라의 소연이 "소녀시대 탈퇴는 전화위복이 되어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티아라는 29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를 통해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이 자리에서 소연은 '승승장구하는 소녀시대를 보고 샘나지 않았냐'는 MC들의 질문에 "단 한 번도 배 아픈 적은 없었다"고 잘라 말하며 "다만 티아라가 전화위복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소연은 소녀시대의 '지'와 심수봉의 '사랑밖엔 난 몰라'를 불러 가창력을 뽐내기도 했다.
한편 티아라는 30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31일 KBS 2TV '뮤직뱅크', 8월 1일 MBC '쇼! 음악중심', 2일 SBS '인기가요' 등 가요프로그램 등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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