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재팬 선정적인 기모노 표절논란
2009 미스 유니버스에 출전하는 미스 재팬 미야사카 에미리의 전통 의상이 과도한 노출과 표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문제가 된 것은 바로 의상의 아랫부분입니다. 기모노의 상의는 검정 소가죽을 사용해 현대미를 더한 반면 하의는 길이가 골반쯤에서 그쳐 속옷이 그대로 노출되는 모습인데요.
핑크색 속옷과 화려한 가터벨트가 훤히 드러나 선정적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또 해당 의상은 표절 논란으로도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명품 브랜드 크리스찬 디올의 디자이너 존 갈리아노가 2008년 선보인 작품을 보면 짧은 기모노의 아랫부분과 속옷을 노출한 디자인이 매우 흡사하다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째 모든 과하면 모자람만 못하는 거 같죠? 과연 이번 미스 유니버스에서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지네요.
미코 나리 격한 얼굴 변천사
2009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가 한 달 여 남은 이 시점에서 한국 대표 나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성형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지난 8일 열린 200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올해 수상자에게 왕관을 전달하기 위해 등장한 나리는 지난해와 미묘하게 달라진 외모로 시선을 끌었는데요. 이에 네티즌들은 “유니버스 대회를 앞두고 코를 성형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 인터넷에 '나리의 격한 얼굴 변천사', '미코 나리의 성형 변천사'라는 제목으로 그녀의 과거 모습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의 모습을 모아 블로그와 게시판 등에 게재하기도 했습니다.
이시연, 게리K 열애설 솔솔
30일 트랜스젠더 배우 이시연과 가수 게리골드스미스의 게리K의 열애설이 알려진 가운데 두 사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색즉시공 1'에서 여장남자 역할로 후속작인 '색즉시공 2'에서는 성전환 수술을 한 뒤 진짜 여자 역으로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시연과 게리K의 열애설에 대해
게리K 소속사 몬스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모르는 사실이다. 확인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한빛, 슈퍼모델 본선 합격
최근 트랜스젠더로 주목 받고 있는 최한빛이 슈퍼모델의 꿈을 이뤘습니다. 최한빛은 지난 28일 오후 '2009 슈퍼모델선발대회' 최종예선에서 슈퍼모델의 자격이 주어지는 본선 진출자 32명에 당당히 뽑혔는데요.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그녀는 어렸을 적부터 이룰 수 없는 꿈이라고 생각한지라 제가 현실 속에 이 자리에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인 것 같다며 감격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편견에 갇혀 숨어 지내지 않고 세상에 맞서 꿈을 위해 노력하는 모델 최한빛. 계속해서 도전하는 아름다운 모습!! 많이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네이키드 뉴스’ 서비스 전면 중단.. 관계자 잠적
대국민 사기극? 국내 최초 '알몸 뉴스'를 표방했던 '네이키드 뉴스'가 서비스를 전면 중단!! 관계자들도 일절 연락을 끊은 채 잠적한 상태라고 합니다.
그들의 이런 희대 사기극은 지난 24일 직원들 통장으로 월급이 입금되지 않으면서 드러나기 시작했는데요. 현재 '네이키드 뉴스'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심각한 내부사정으로 인하여 정상적인 서비스 제공이 불가능하다며 회원가입 및 결제기능을 중지하도록 하겠다는 공지만 남겨 놓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회사 관계자들에 따르면 해외로 잠적한 경영진들은, 네이키드 뉴스 틴 버전이 선정성 논란에 휩싸이면서 급기야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심의에 착수하자 국내에서 사업이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판단!! 이 같은 사기극을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는데요. 이번 사태와 관련해 회사 관계자들과 앵커6명은 조만간 입장을 정리해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스타뉴스 어떠셨나요? 재미있으셨죠? 아쉽게도 4시N에서 전해드리는 스타뉴스는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다음주부터는 저녁 6시 30분 찾아가는 신 프로그램 트리플에서 스타뉴스.. 새롭게 찾아갈 예정인데요.. 오는 월요일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와 이슈로 트리플 스타뉴스에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4시N 스타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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