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 등 3명의 멤버가 전속계약을 풀어달라며 법원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가운데 이들이 수입 내역을 확인하기 위해 '증거보전' 신청서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의 변호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세종의 임상혁 변호사는 1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가처분 신청서를 접수하면서 수입 내역을 확인하기 위한 증거보전도 신청서도 함께 제출했다"고 밝혔다.
한편 세 사람은 법적대리인을 통해 7월31일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하지만 리더인 유노윤호와 막내 최강창민은 이번 소송에 동참하지 않았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