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중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 등 3명이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전속 계약 효력을 정지시켜달라고 소송을 제기,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법정 대리인 측이 3일 공식입장을 내겠다고 밝혔다.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 등 3명의 이번 소송을 담당하고 있는 법무 법인 세종 임상혁 변호사는 1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를 갖고 "본의 아니게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진실과 달리 와전된 게 많아 3일쯤 공식 보도자료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 멤버는 7월 31일 서울 중앙지법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을 풀어달라는 내용을 담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또 수익 내용 확인을 위한 '증거보전 신청서'도 함께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이번 소송에 리더인 유노윤호와 막내 최강창민은 이번 소송에 동참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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