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위촉

김현록 기자  |  2009.08.03 19:15

'아시아의 남자' 이준기가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나선다.

3일 이준기의 소속사 멘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준기는 오는 5일 서울 한국관광공사에서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에 위촉된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이 신종인플루엔자 발생 등으로 인해 다소 위축된 방한관광시장 활성화 및 한국관광홍보의 새로운 첨병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위촉식에는 공사에서 한국관광 홍보를 위해 초청한 중국, 대만, 홍콩 등 중화권 지역 주요매체 프레스가 참석하여 취재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준기는 "평소 문화 사절단의 역할을 담당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2008년 한류명예홍보대사 때에도 무척 즐겁게 활동했었다"며 "그런데 이번 2009년엔 대한민국을 홍보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무척 자랑스럽고 이번 기회를 빌려 더욱 발전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여 드릴 수 있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준기는 영화 '왕의 남자',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 '일지매' 등을 통해 배우로 입지를 쌓는 한편 중국과 일본 등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앨범을 발매하고 공연을 벌이는 등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이준기는 향후 범아시아적인 프로젝트 참가 등을 통해 해외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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