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지아가 '오버 연기' 논란에 대해 최선을 다할 뿐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지아는 지난 1일 첫 방송한 SBS 주말특별기획 '스타일'(극본 문지영 연출 오종록 제작 예인문화)에서 김혜수와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지아가 맡은 이서정은 잡지사 '스타일'의 1년차 어시스턴트로 현재 극중에서 편집차장 박기자(김혜수 분)에게 사사건건 트집을 잡히며 '굴욕'을 당하는 캐릭터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스타일'은 1,2회 각 17.6%(TNS기준)의 시청률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는데, 극중 이지아의 연기에 대해 일부 시청자들이 "오버 연기"라며 불평을 표시하고 있다. 필요이상의 과장된 연기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4일 이지아 측 관계자는 "이지아 씨가 그렇게 하려는 것보다는 극 초반 이서정 캐릭터 자체가 그렇게 설정된 것"이라며 "이지아 씨는 "시청자들이 관심이 있으셔서 그런 것 아니겠냐'며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할 뿐'이라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극 초반 어설프고 엉뚱한 이미지를 선보이고 있는 이서정은 앞으로 극이 전개되며 노련한 패션지 기자의 모습으로 변할 예정, 이에 따라 이지아도 스타일리시하고 프로다운 모습으로 변신할 전망이다.
한편 이지아는 현재 '스타일'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광고와 화보 촬영 등으로 빡빡한 일정을 소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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