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못남' 엄정화 "역할에 120% 푹 빠져 살았다"

김수진 기자  |  2009.08.05 08:03

배우 엄정화가 KBS 2TV 월화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에서 지진희와 해피엔딩을 장식하면서 열혈 시청자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지난 4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결혼 못하는 남자' 최종회에서 극중 '매력녀' 문정(엄정화 분)과 '초식남' 재희(지진희 분)는 티격태격하며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결혼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아이를 원하는 문정과 아이를 낳기 싫어하는 재희 사이에 한 차례 큰 갈등이 있었지만, 문정을 향한 진실한 사랑을 깨달은 재희는'아이 방'이 있는 신혼집 단면도를 주면서 프러포즈를 하면서 유쾌한 결말을 맺었다.

엄정화는 이번 작품을 통해 '플래티넘 골드 미스'라는 새로운 애칭을 얻으며 30대 여성 시청자의 절대적인 지지를 한 몸에 받았다.

이런 호평에는 엄정화의 리얼한 연기가 큰 몫을 했다. 전작 영화들에서 보여준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달리 '결혼 못하는 남자'에서 엄정화는 청순하면서 수수하고 밝은 캐릭터를 충분히 소화해내며 시청자의 공감을 샀다는 평가다.

엄정화는 소속사를 통해 "극중 캐릭터인 여의사 '장문정'이 자신과 닮은 구석이 너무 많아서 스스로 깜짝깜짝 놀랐다"며 "장문정 역할에 120% 푹 빠져 살았던 지난 몇 달이 정말 즐거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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