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PFEST 2009', 림프비즈킷·NIN 자리다툼 '치열'

문완식 기자  |  2009.08.06 15:18


오는 15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ETPFEST 2009'에서 공연 예정인 림프비즈킷과 NIN, KEANE 등 세 팀 간 헤드라이너 자리를 두고 치열한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6일 'ETPFEST 2009'에 따르면 이번 'ETPFEST 2009'에서는 서태지, 림프비즈킷,NIN, KEANE 등 'ETP 4대 천왕'간 헤드라이너 자리를 놓고 다툼이 치열해지고 있다.

헤드라이너는 ETPFEST의 불꽃놀이와 앙코르공연을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마음껏 즐기고 부를 수 있는 자리로 페스티벌의 주인공이라고도 볼 수 있다. 공연시간도 단독공연과 맞먹는 90분에 이른다.

특히 림프비즈킷과 NIN 사이의 경쟁이 치열한데 림프비즈킷과 NIN은 음반판매량과 음악 경력을 언급하며 서로 헤드자리를 두고 다투고 있다고 한다.

단독 공연 수준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서태지와 KEANE도 헤드 급으로 손색이 없어 헤드 자리를 놓고 치열한 다툼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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