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생일날 솔로 겸업을 선언한 빅뱅의 지드래곤이 뮤직비디오 촬영에 대형 세트 10여 개를 가동하는 등 대규모 프로젝트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드래곤은 7일 경기도 남양주 세트장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18일 솔로 데뷔를 목전에 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촬영에 참여한 한 관계자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보다 완성도 높은 뮤직비디오를 위해 대형 세트 10여 개를 동원하는 등 대규모 프로젝트로 스태프들조차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지드래곤은 이날 촬영을 언론 노출 없이 비밀리에 진행, 더욱 많은 가요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빅뱅에서 팀 내 프로듀서로 활약한 그의 음악과 뮤직비디오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한 관계자는 "정말 생각지 못한 음악과 뮤직비디오가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지드래곤 이후 빅뱅의 동료 멤버인 태양과 대성도 올 해 안에 솔로 음반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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