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걸' 유빈 "틴초이스어워드 얼른 참석하고파"

이수현 기자  |  2009.08.10 10:08
가수 보아(왼쪽)와 원더걸스 ⓒ사진=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원더걸스가 미국 유명 시상식인 틴 초이스 어워드 참석을 앞두고 설렌 소감을 전했다.

원더걸스의 유빈은 10일(이하 미국 현지시간) 자신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늘은 굉장한 날"이라며 "틴 초이스 어워드에 얼른 참석하고 싶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예은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몹시 흥분된다"고 소감을 남겼다.

원더걸스 멤버들은 지난 7일 자신들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틴 초이스 어워드 참석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틴 초이스 어워드는 미국의 폭스사가 주관하는 행사로 미국에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가장 큰 소비층인 10대들이 직접 자신들이 좋아하는 스타와 작품을 선정하는 연례행사다. 그간 제시카 알바, 린제이 로한 등을 스타덤에 오르게 한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영화·TV·음악·스포츠·웹 등의 카테고리로 나뉘어 시상한다.

한편 틴 초이스 어워드는 미국 FOX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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