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김범, 손담비의 입술을 훔치다

문완식 기자  |  2009.08.10 10:14
ⓒSBS

김범이 손담비의 입술을 훔쳤다?

SBS 월화 드라마 '드림'(극본 정형수 연출 백수찬)에서 소매치기 출신의 파이터 이장석으로 열연 중인 김범이 극중에서 손담비와 짜릿한 입맞춤을 나눴다.

본격적으로 격투기 선수로 나선 이장석은 드디어 대망의 첫 승을 거두게 되고 장석의 승리에 환호하며 링 위로 축하해주러 올라온 소연에게 전광석화도 같이 입술을 날린다. 소연(손담비 분)은 당돌한 장석의 키스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만다.

이번 김범과 손담비의 키스신은 지난 주 충남 천안의 모 클럽 특설 링에서 진행됐으며 특별한 NG 없이 끝났다는 제작진의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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