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이 손담비의 입술을 훔쳤다?
SBS 월화 드라마 '드림'(극본 정형수 연출 백수찬)에서 소매치기 출신의 파이터 이장석으로 열연 중인 김범이 극중에서 손담비와 짜릿한 입맞춤을 나눴다.
본격적으로 격투기 선수로 나선 이장석은 드디어 대망의 첫 승을 거두게 되고 장석의 승리에 환호하며 링 위로 축하해주러 올라온 소연에게 전광석화도 같이 입술을 날린다. 소연(손담비 분)은 당돌한 장석의 키스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만다.
이번 김범과 손담비의 키스신은 지난 주 충남 천안의 모 클럽 특설 링에서 진행됐으며 특별한 NG 없이 끝났다는 제작진의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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