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일 전 아나운서가 언론학 석사가 됐다.
건국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에서 방송영상을 전공해 온 신 전 아나운서는 이달 대학원을 졸업하고 석사 학위를 받는다.
KBS에서 활동하다 2007년 말 프리랜서로 전향한 신 전 아나운서는 현직 방송인으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대학원 수업에 열심히 임했고, 석사 학위를 따는 데까지 이르렀다.
특히 신 전 아나운서의 석사논문 제목은 '뉴스 앵커와 연예오락 프로그램 진행자의 공신력에 대한 인식차이 연구'로 방송인에게 요구되는 공신력이라는 덕목을 연예오락 프로그램 진행자에게까지 확대했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신 전 아나운서는 "크게 욕심부리지 않고 공부를 해왔는데 석사 학위를 따고 보니 박사 학위까지 욕심이 난다"며 학업을 계속할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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