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범과 가수 이효리가 리쌍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노개런티 출연을 선언했다.
리쌍 소속사 정글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컴백을 앞둔 리쌍의 새 음반 타이틀곡 '헤어지지 못하는 남자' 뮤직비디오에 류승범과 이효리가 노개런티 출연을 결정했다"며 "오랜 기간 쌓아 온 리쌍과의 우정이 바탕이 된 것"이라고 밝혔다.
정글엔터테인먼트 측은 "신곡의 녹음이 끝나지도 않은 상태에서 리쌍과 친분으로 연출과 출연을 결정한 류승완 감독, 류승범, 이효리 세 사람은 각자의 스케줄과 변동이 심했던 리쌍의 녹음 스케줄 때문에 각각 연출과 출연이 무산될 뻔 했다"며 "하지만 녹음이 끝난 '헤어지지 못한 남자'를 들은 세 사람이 어렵게 스케줄을 조정해주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류승범과 이효리는 '헤어지지 못한 남자' 뮤직비디오에서 만난 지 10년이 넘은 오래된 연인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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